[일요신문] 설특선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EBS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더 테러 라이브>를 설특선영화로 방영했다.
2013년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배우 하정우가 냉철한 앵커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아 테러범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된 하정우.
그는 앵커로서의 재기를 위해 전화통화를 유지하며 독점 생중계를 진행한다.
테러범은 하정우를 향해 칼날을 겨누고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극한 심리게임을 펼치기 시작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