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양평1선거구 도의원 출사표를 던진 김윤진 비례대표 도의원.
김윤진(59,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의원이 6.13지방선거 양평1선거구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김윤진 의원은 언론사에 보낸 출마의 변에서 “지역의 부족한 의존재원 확보와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양평군 농정분야 139억1천8백만원, 축산산림분야 64억5천9백만원, 농업기술분야 11억1천만원 등 2018년 국도비 농정해양분야 예산으로 214억8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5억2천6백여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며, 지역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음은 김윤진 도의원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늘 존경과 사랑을 드리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입니다.
저는 오는 6.13 지방 선거 양평1선거구에 도의원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하였기에 오늘 출마의 변을 통해 출마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양평군에서 20여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초중고 어머니회 연합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여성회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4년간 당시 새누리당 경기도당 여성부장을 역임하다 2014년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도의원에 당선돼 전반기 교육위원회와 후반기 농정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도의원의 역할이 국회의원과 군수, 군의원 등 그 어떤 역할과 견주어도 그 비중이 작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이번 동시지방선거에서 출사표를 던져 지역의 부족한 의존재원 확보와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뛰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교육환경과 도시환경, 또한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부족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도시환경에 비해 농정분야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를 고집했고, 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의 농정 분야 예산 홀대를 집중 추궁해 위기감이 높은 양평의 농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의 도정 활동 경험이 양평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정의 원만한 운영에 밀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다시 한 번 자부하며, 도의원 출마결심에 부쳐 지금껏 군민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2018년 2월20일
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