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쿨 출신 김성수가 김사랑을 보러 교회에 갔다가 딸의 폭풍 질투를 받았다.
20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비디오 스타>에서는 쿨 김성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김성수에게 “딸이 폭풍 질투해서 교회까지 옮겼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성수는 “그렇다. 김사랑은 남자들이 다 좋아한다. 보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김보성 형님이 다니는 교회에 전도를 받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랬더니 김사랑과 사진 한 번 찍게 해주더라. 그래서 그걸 배경화면으로 해놨는데 딸이 난리가 났다. 그래서 그 교회 못 가고 지금 딸과 집 앞 교회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배경화면도 바꾸고 사진도 지웠다. 그런데 컴퓨터에 옮겨놓고 지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