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강릉시 월화거리 일원에서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전통연합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북, 무용, 택견, 기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릉=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문화올핌픽 최고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22일 ‘2018 강릉문화 올림픽 – 길 위의 신명 in 월화거리’에서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전통연합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고 공연 속에서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북, 무용, 택견, 기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참여 봉사자들은 전원 재능기부자들로 각종대회에서 상을 휩쓴 팀이다.
그래서 일까.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22일 강원도 강릉시 월화거리 일원에서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전통연합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북, 무용, 택견, 기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2일 강원도 강릉시 월화거리 일원에서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전통연합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북, 무용, 택견, 기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공연으로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북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월화거리 주변에 있던 관람객들은 ‘대박이다’, ‘너무 멋있다’, ‘감동적이다’ 등의 환호성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북 공연이후에는 선녀와 나무꾼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복장을 입고 대한민국의 전통무용을 선사했다.
또한 택견공연과 태권도 공연에서는 공연자들의 발차기와 기합소리는 월화거리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관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22일 강원도 강릉시 월화거리 일원에서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전통연합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한 북, 무용, 택견, 기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봉사자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입·퇴장하는 모습까지도 질서정연하고 반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을 지켜보던 장모씨(25)는 “추운 겨울날 얇은 한복을 입고도 미소를 잃지 않고 공연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DMZ세계평화자원봉사단 김준형 단장은 “평소 접경지역 등 평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다. 이번 올림픽은 북한 측이 참여함으로 평화올림픽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