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멕시칸 부리또
부리또는 샌드위치처럼 먹기 간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테이크아웃 메뉴로도 제격이다. 가정에서 요리할 때는 브리또에 치즈와 토마토 소스 등을 끼얹어 오븐에 구운 뒤 그라탕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넉넉한 채소와 치즈를 뿌려 콜드(Cold) 샌드위치로 즐겨먹기도 한다.
부리또는 ‘당나귀’를 뜻하는데 당나귀에 싣고 다녔던 침낭과 모습이 유사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고, 어슷하게 썰어 놓은 모습이 마치 당나귀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는 말이 있다.
재료 또띠아 3장, 양파 40g, 양상추 3장, 파프리카 색깔별로 4분의 1개씩, 중하새우 12마리, 캔옥수수 30g, 캔 강낭콩 30g, 강황가루 5g, 오레가노 파우더 5g, 큐민파우더 3g, 파프리카 파우더 5g 나초지츠 30g, 사워크림 30g, 올리브유 50g, 다진마늘 10g, 고수 10g, 토마토 쿨리 100g, 소금, 후추 약간 매콤한 음식을 선호한다면 다진 청양고추 2개, 마요네즈, 겨자 소스, 요플레를 곁들여도 좋다. 조리법 1. 양파(20g)와 파프리카는 채로 썰어 볶아 식히고 고수는 거칠게 다진다. 2. 옥수수와 강낭콩은 찬물로 헹군 후 물기를 빼놓는다. 3. 양상추는 찬물에 담궈두어 싱싱하게 준비한다. 4. 토마토 쿨리는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준다. 5. 새우는 길이로 반으로 잘라 강황가루, 오레가노, 파프리카, 큐민, 다진마늘, 올리브유로 양념해 잘 볶아 소금, 후추로 간하고 식으면 다진 고수를 넣어 섞어준다. 6. 또띠아에 나초치즈, 사워크림을 바르고 소스위에 양상추 1잎 깔고 각 각의 속재료를 넣고 김밥 말듯이 잘 말아준다. 7. 접시에 토마토 쿨리를 담고 브리또를 모양있게 담는다. (토마토 쿨리는 소스 볼에 따로 제공해도 좋다) 8. 뜨겁게 먹기를 원한다면 오븐(180~200도에서 10분)에 굽는다. |
김병희 조리기능장,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병희 롯데호텔 조리과장 / 사진= 임준선 기자 (현)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총괄책임자 (현)한국 산업인력공단 조리부분 전문위원 (현)조리기능장협회 홍보이사 (전)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오픈 멤버 (전)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전)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전)강동대학교 겸임교수 조리외식경영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