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흑돼지 두루치기.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대명리조트가 봄 제철 식재료로 만든 ‘2018 푸드콜렉션 대명리조트의 봄’ 프로모션을 3월1일~5월31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전국 16곳 호텔&리조트에서 각 여행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먼저 한반도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위치한 대명 샤인빌 리조트는 봄나물 흑돼지 두루치기를 선보인다.
두툼하게 썬 제주 흑돼지고기에 향긋한 봄나물을 곁들이고 매콤한 양념을 얹었다.
한식당 소랑에서 판매하는 봄나물 흑돼지 두루치기는 중식, 석식에만 맛볼 수 있으며 1인 2만5000원이다.
딸기 프로모션.
또한 대명리조트 제주는 딸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봄제철 딸기를 이용한 크루아상, 타르트, 롤케익, 페스츄리, 데니쉬, 생과일 주스, 라떼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출시한다.
특히 딸기 프로모션 메뉴는 베이커리 빠네쿠치나에서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판매한다.
강원도 해안에 자리잡은 쏠비치는 봄철 해산물을 소개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한식당 송이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맛 볼 수 있는 생선 ‘도치’를 메인 요리로 내세워 ‘동해안 봄 밥상’을 준비했다.
도치는 ‘심퉁이’라고 불리우는 생선으로 단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동해안 봄 밥상은 2만5000원으로 도치 미나리 초무침과 횡성 한우 육회, 양양 질골 두부 구이, 오징어 젓갈, 개두릅 장아찌, 쭈꾸미볶음, 도다리 쑥국, 오징어 순대전 등으로 구성돼 동해안 제철재료들을 한 상에 맛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듬 생선 봄채소쌈밥(소노펠리체), 꼬막 봄나물 비빔밥(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갈비상 양념구이와 봄 쌈밥정식(대명리조트 경주), 봄 가지 덮밥(대명리조트 양평), 콩단백 불고기 정식(대명리조트 변산), 쭈꾸미 덮밥(대명리조트 단양) 등이 5월31일까지 판매된다.
자세한 메뉴 및 안내는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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