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토요일인 내일 전국이 흐리고 밤부터 비 소식이 예고됐다.
정월대보름인 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보름달은 3일 새벽 1시 20분쯤 가장 높게 뜨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 점차 흐려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광주 2도 부산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등으로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서해 5도, 제주도는 낮부터 5mm 미만이고,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북부는 4일 새벽부터 5mm 미만이다.
다만 휴일인 4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려 월요일인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지만, 중부지방은 ‘나쁨’ 단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