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큐멘터리 3일’ 캡쳐
4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봄소식을 몰고 오는 남사화훼단지 72시간을 담았다.
용인 남사화훼단지는 서울 근교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주한 화훼농가들이 터를 잡은 곳이다.
이곳은 수도권과 가깝고 지방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화훼유통의 길목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사화훼단지의 화훼농가 200여 곳은 다양한 꽃을 선보이며 봄이 오는 길을 만들고 있다.
온도에 민감한 식물들 때문에 상하차 작업은 모두 매장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농장에서 바로 온 작물을 옮겨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을 맞을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