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앤 해서웨이가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6일 방영된 SBS<본격 연예 한밤>에서 앤 해서웨이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내한한 앤 해서웨이는 “사실 한국 공항 밖으로 나온 게 처음이다. 서울을 경유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먹는 것다. 모든 걸 먹어볼거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전통마을, 한옥마을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앤 해서웨이는 자신에 대한 외모 칭찬에 “저는 외모에 자신이 있지 않았다. 저는 30대다. 나이들면 안 된다, 영원히 어려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게 중요한 건 아니더라. 자신에게 맞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