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트위터 캡처
[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아스날과 왓포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날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승부를 벌인다.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 카드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오바메앙, 미키타리안, 외질, 이워비, 자카, 엘네니, 콜라시나츠, 롭 홀딩, 무스타피, 에인슬리 메잇랜드 나일스, 체흐가 선발로 나선다.
왓포드는 디니, 히살리송, 페레이라, 얀마트, 카푸에, 두쿠레, 홀레바스, 마리아파, 프뢰들, 피메니아, 카르네시스가 선발로 출전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퇴진 압박에 내몰린 아스날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아스날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을 2대 0으로 꺽기 전까지 4연패를 맛봤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