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가 두 번째 콘텐츠를 선보였다.
불특정다수는 지난 2월 남성들의 화장실 이용을 주제로 한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청소년 전용 클럽’을 다룬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홍익대학교 인근에 생긴 ‘청소년 전용 클럽’은 개장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온라인을 위주로 홍보활동을 이어간 청소년 클럽은 서울·경기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개장 시간이 임박하면 클럽에 입장하려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클럽에 대한 관심은 청소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철저하게 청소년만 입장할 수 있는 클럽에 대해 비록 입장을 못하지만 성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어른들만의 문화일 수도 있는 ‘클럽’ 운영에 대해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도 함께 따라왔다.
이에 불특정다수에서는 청소년 클럽을 출입한 당사자들로부터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이를 불특정다수에서 전하며 기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2월 출범한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는 매주 1편 씩 일요신문 홈페이지, 네이버TV, 다음카카오TV,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