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진기주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20일 방영된 SBS<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진기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진기주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공개됐다. 진기주는 대기업 사원과 SBS 방송기자, 슈퍼모델 선발 대회 3등에 선발되는 등 도전만 하면 성공하는 ‘뇌섹녀’였다.
진기주는 대기업 재직 당시 사내 광고 모델을 할 정도로 미모를 뽐냈다. 진기주는 “배우를 결심하면서 퇴사를 했다. 그런데 살면서 늘 해오던 게 책상에 앉아 공부하던 거였다. 그러다 보니 공부하던 대로 기자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3위로 입상한 것에 대해 “그때 대회 선생님이 계셨는데 저보고 너무 모범생 같다고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미용실에 가서 제일 튀는 머리색으로 염색해 달라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진기주는 과거 스펙을 돌아보며 “완전 다른 조각들인데 맞춰 보니 퍼즐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기주는 JTBC<미스티>에 한지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