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송은이가 등장했다.
20일 방영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청춘들 중 가장 먼저 구본승을 만나게 됐다. 구본승이 송은이를 마중나온 것. 두 사람은 휴게소에서 만나 우동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어색하게 우동을 먹었다. 송은이가 “맛있다. 역시 휴게소에선 우동이다”라고 먼저 말을 했다.
구본승은 “저도 휴게소에선 우동 오랜만에 먹는다”며 자신이 나올 줄 몰랐느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당황하지 않았다. 누가 오나 그런 생각은 했다”고 답했다. 사실 송은이는 자신을 마중 나올 멤버로 친분이 있는 박재홍을 생각했다고.
구본승은 박재홍과 73년생 동갑내기여서 송은이도 같은 또래라고 생각해 반가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빠른 73년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구본승은 “애매해진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