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58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의 한 2층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인근야산까지 번지는 사고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2일 오후 1시58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의 한 2층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인근야산까지 번지는 사고가 났다.
불은 주택내부 112㎡를 태웠으며 오후 2시57분쯤 완진됐으나 불길이 인근야산까지 번져 1.1㏊를 태웠다.
화재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소방, 경찰 등 100여명과 함께 헬기 5대, 진화차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쳐 오후 4시20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산림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1시58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의 한 2층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인근야산까지 번지는 사고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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