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캡쳐
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쳐
25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남 보성 2번 국도 세끼 여행을 떠났다.
보성 녹차밭을 찾은 차태현, 윤시윤, 김준호는 녹차 테스트에 임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코가 막혔다”며 제대로 향을 구별해내지 못했다.
윤시윤 역시 3가지를 다 맛보고도 “어떻게 이렇게 다 똑같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만 “사실 전 커피를 안 먹는다. 온갖 녹차를 즐긴다”며 전문가를 자청했다.
최종 선택을 두고 김준호는 3번 녹차를 보성의 것이라 지목했다.
그러나 이는 김준호의 연막이었고 그는 2번을 택했다.
그 결과 진짜 녹차는 3번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