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보리굴비정식 맛집을 소개했다.
방송경력 55년 차 전원주 씨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타다.
그녀가 자주 가는 식당이 있었으니 경기 고양시의 한 식당의 보리굴비정식이다.
이집의 보리굴비를 맛본 뒤 6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찾는다고.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숙성하고 올라온 보리굴비는 쌀뜨물에 30분 담근 후 이 집만의 비법을 뿌려준다.
또 주인장만의 불 조절 노하우로 알맞게 쪄진 보리굴비에 제대로 뜸을 들인 1인 가마솥 밥, 배추가 들어간 콩 탕까지 더해지면 ‘보리굴비 정식’이 완성된다.
이집에는 보리굴비 정식 뿐만 아니라 무쇠철판 위에 구워 먹는 한우 등심 구이로도 유명했다.
한우를 구워먹고 난 후 먹는 깍두기 볶음밥도 이집만의 별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빌려주기만 해도 돈이 되는 비법, 200가지 목소리를 내는 사람, 연매출 10억 원의 8종 수타 우육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