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은 ‘농구대잔치’ 시절 이후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다. 구단은 3월 13일 김주성의 위상에 걸맞게 부산 KT 소닉붐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김주성을 위한 ‘레전드데이’로 칭했다.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는 3월 27일 프로농구 레전드 DB 김주성을 위한 헌정기념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활약한 김주성의 일거수일투족이 영상에 담겼다.
영상 속에서 김주성은 누구보다 저돌적으로 공격코트를 항해 뛰어 나갔다. 경기가 끝난 후 김주성은 자신의 마킹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팬들과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고 팬들의 모든 사인 요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김주성이 버스에 오르기까지, 김주성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영상이다.
한편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는 지난 2월부터 매주 1편 씩 일요신문 홈페이지, 네이버TV, 다음카카오TV, 유튜브 등에서 각종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