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캡쳐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10회에서 유이(한승주)는 김강우에게 바람을 맞고 씩씩대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건강관리 잘 하라”는 김강우의 편지 한 장만 남겨져 있을 뿐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유이는 다시 불안감에 떨며 전기 충격기를 들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에도 유이는 밥을 준비하면서도, 자전거를 보면서도 김강우를 떠올렸다.
유이는 “아니야,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지만 김강우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