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일 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8000여 명의 어린이가 대회에 참여, 대상을 수상한 학생 지역인 대구(디아크 문화관)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한달 여 동안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도 개최한바 있다.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작품심사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입상자는 오는 6월7일에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은 2~18일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우체국예금보험, 편지, 택배, 집배원 등 우체국과 관련된 소재 및 사랑 등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린 후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기념품, 작품집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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