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강원 원주시의회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들이 원팀(‘One–Team) 서약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들은 원주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One-Team’으로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을)지역위원회(위원장 권성중・송기헌 국회의원)는 6일 원주시의회에서 원팀(One–Team) 서약식을 갖고 깨끗한 선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아름다운 경선 One–Team 서약식은 부산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도내에는 춘천, 강릉, 동해에 이어 원주가 네 번째다.
지역위원회는 서약식에서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는 One–Team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생활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생활정치를 완성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6일 오전 강원 원주시의회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들이 원팀(‘One–Team) 서약식을 읽고 있다.
이들은 선거과정뿐만 아니라 선거이후에도 원주시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성중 위원장은 “경선이 2주정도 남았는데 모두 잘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더불어 지방정부가 먼저 세워져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진정한 결의를 다지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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