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으로 <짠내투어>가 결국 결방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tvN<짠내투어>가 7일 방영분의 결방을 결정했다. 그 대신 <숲속 작은 집>이 그 시간을 메운다.
앞서 지난 2일 김생민은 10년 전 한 프로그램 회식자리에서 여자 스태프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생민은 출연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공식 사과했다.
김생민이 출연 중이던 <짠내투어> 또한 그 여파를 받았다. 김생민의 분량을 편집하기 위해 결방을 결정한 것.
<짠내투어>의 다음 여행은 김생민을 제외한 고정멤버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게스트 마이크로닷, 모모랜드 주이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