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상지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력단(단장 이우천) 및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가 사회적 경제 창업입문 과정에서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창업입문 과정은 사회적 경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본이해 및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예비 사회적 경제 혁신주체 발굴을 목적으로 ‘사회적 경제 혁신창업 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상반기·하반기 2개 과정으로 진행, 각 과정마다 예비 사회적기업가에게 필수적인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기초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 창업경진대회 등 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연계지원과 함께 성장 맞춤형 창업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단계별 맞춤 멘토링 지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수 있다.
상반기 교육생 모집은 9~30일, 교육은 오는 5월14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3주 동안 상지대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8월경 교육생 모집 후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용은 1인당 5만원으로, 교육과정 85%이상 수료시 교육비의 8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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