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박희순이 박예진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13일 방영된 KBS2<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머니백>의 박희순,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만약 15억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희순은 “집에 있는 박 여사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결혼 생활을 조언해달라는 말에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하는 등 현실(?)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박희순은 박예진에 대해 “날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은 배우 박예진과 2011년 연인으로 발전, 2015년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