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신기한 물갈비를 찾아떠났다.
일명 ‘공중부양 물갈비’로 연 매출 7억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철승 씨.
공중에 떠 있는 물갈비의 비밀은 특수 제작한 집게에 있었다.
질 좋은 1등급 갈비가 양념에 묻혀 버리는 게 아쉬웠던 챔피언이 3개월 밤낮으로 연구해 만들어냈다.
매일 마장동 출근 도장을 찍는 유 씨는 최상급 돼지갈비만을 엄선해 3일간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으로 완성한다.
고기 본연의 풍미를 더해주며 양념과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도 감칠맛 나는 양념갈비를 완성해준다.
여기에 3일에 걸쳐 3단계 과정으로 숙성되는 챔피언만의 비법 양념까지 더해져 보는 맛에 먹는 맛도 충족시킨다.
갈비양념에 볶아먹는 라면은 또 하나의 별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밀폐용기 잘 쓰는 비법, 자연의 품에 안긴 동굴 사나이, 가수 진성 아내가 뿔난 사연 등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