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명소 타임스퀘어
[일요신문]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가 메가시티 뉴욕이 다녀왔다.
뉴욕은 세계 경제·무역·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동시에 스포츠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다. 회색빛 콘크리트 숲 속에서 바쁜일상을 살아가는 뉴요커들도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데 여념이 없다. 불특정다수는 뉴욕 현지를 방문해 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곁에서 살펴봤다.
뉴욕 양키스(MLB), 뉴욕 닉스(NBA), 뉴욕 제츠(NHL)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구단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프로스포츠 구단이 자리잡고 있다. 베이브 루스, 조 디마지오, 패트릭 유잉 등 전설적인 선수들부터 최근의 데릭 지터, 카멜로 앤써니, 티에리 앙리 등 각 종목의 수많은 스타들이 이 도시를 거쳐갔다.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기장’이라고 칭하는 메디슨스퀘어가든 또한 뉴욕의 자랑거리다. 닉스와 뉴욕 레인저스(NHL), 뉴욕 리버티(WNBA)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이곳은 경기를 치르는 것 만으로도 선수들이 영광스러워하는 유서깊은 경기장이다.
불특정다수는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스퀘어가든과 바클레이 스타디움을 방문에 NHL 경기와 NBA 경기를 지켜봤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은 물론 이미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음에도 지역 연고 밀착을 위한 각 구단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일요신문TV ‘불특정다수’는 매주 1편 씩 일요신문 홈페이지, 네이버TV, 다음카카오TV, 유튜브 등에서 각종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