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22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17-2018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킥오프 시간은 1시 15분이다. 미리 발표된 선발 명단에 손흥민이 들었다.
이번 맨유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선발출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몇몇 ‘빅매치’에서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가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중요한 경기에서 감독이 라멜라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리그 12골로 0골인 라멜라와 기록상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FA컵 준결승에서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