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22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1884년 개설 이래 여전히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진주중앙시장의 72시간을 담았다.
진주중앙시장은 하루 유동인구만 2만~3만 명에 이르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청년창업자들에게 기회의 공간이다.
2층의 오래된 가게들 사이 또 다른 골목에는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한 젊은이들이 모인 ‘청춘다락’이 있다.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의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서 청년들이 장사를 하는 곳이다.
비교적 젊은 층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년사장은 “식재료도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고 임대료도 싸고 여러모로 좋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