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캡쳐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2회에서 늦은 밤까지 작업을 하던 이선균(박동훈), 이지은 등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달렸다.
하지만 지하철에는 이선균, 이지은만 탑승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지만 이지은은 “따라붙는 사람이 있다”며 갑자기 자리를 옮겼다.
가만히 바라보던 이선균은 이지은을 위해 나섰고 두 사람은 무사히 목적지에 내렸다.
골목길, 오나라를 비롯한 전 동료들을 만났다.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면서 이지은은 오나라가 젊음을 부러워하자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지은은 “빨리 그 나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덜 힘들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이지은을 바라봤고 오나라는 팔짱을 키며 말 없이 위로를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