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쳐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9~20회에서 최재원은 살인죄로 체포돼 수감됐다.
최재원(정도영)은 “그게 가짜였어. 그럼 누가 날 속인거야”라며 정웅인(금태웅)을 떠올렸다.
6년 전 정웅인은 “진품을 가져다드릴 수 있다”며 먼저 접근한 바 있다.
이에 최재원은 중국 밀거래 정보를 미리 입수해 물건을 빼돌렸다.
최재원은 “그 자식이 날 속인거였어”라며 피눈물을 흘렸다.
이 소식을 들은 손병호(뻥영감)은 “그 판 내가 짠거였어. 금태영을 이용해 고위층을 엮으려고 했어. 근데 그 자식이 검사 직분을 이용해 장난 치는 바람에 엉망이 됐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