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금요일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기온이 20도를 넘으면서 포근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심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9~23도, 춘천 8~23도, 대전 9~23도, 광주 10~23도, 대구 11~24도, 부산 12~22도, 제주 12~21도 등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충북 지역은 ‘나쁨’을 보이겠다.
인천,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주성연 기자 jool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