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바타>가 오는 5월 24일 재개봉되는 가운데 <아바타2>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9년 개봉했던 <아바타>가 9년만에 CGV에서 재개봉한다. 3D 영화로 큰 인기를 누린 <아바타>는 이제 4DX로도 만나볼 수 있다.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당시 3D를 이용, 입체적 영상미를 자랑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와 국내 박스오피스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약 28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냈다.
한편 20세기 폭스는 <아바타> 속편들의 개봉일자를 공개했다. <아바타2>는 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은 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는 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는 2025년 12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