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트위터
[일요신문] 축구선수 김남일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3년만에 KBS에 복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나물캐는 아저씨>에서 김보민이 진행자로 참석했다.
김보민은 2015년 남편 김남일이 일본 소속팀으로 옮기면서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날 김보민은 “전 아나운서가 아닌 현 아나운서다. 김남일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이제 아나운서 자리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활약을 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보민은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