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캡쳐
1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12회에서 이유비, 이준혁, 김재범 등은 연습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며 넘어지기까찌 했다.
이준혁은 넘어진 이유비만 챙기며 “우리 우 선생이 다칠 뻔 했잖아요”라며 버럭 화를 냈다.
이에 이유비는 당황해하며 눈치를 줬다.
그러자 이준혁은 갑자기 김재범(박시원) 선생을 챙기며 “나아가 박 선생도 다칠 뻔 했잖아요”라고 손을 잡았다.
그래도 분위기가 풀리지 않자 이준혁은 “대회 1등도 좋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잖아요”라며 재빨리 자리를 피했다.
그때 이채영(깅뮨주), 서현철(양명철)이 들어왔고 이준혁이 화 내는 모습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채영은 “여자친구랑 싸우고 화풀이 하는거다. 아까 전화로 ‘그래서 오늘 못 보는겁니까’라고 하니 여자친구 쪽에서 확 끊더라”라고 말해 이유비를 당황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