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쳐
2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작은 아버지가 가족을 찾았다.
김승현의 작은 아버지는 집안정리를 했다며 광산 김씨 가문의 골동품을 공개했다.
주판, 1960대 계산기에 이어 등장한 물건은 도자기였다.
김승현 아버지는 “가서 장갑 가져와”라며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는 김승현과 아내의 모습에 아버지는 “이거 고려청자야. 아버님이 어릴 때 엄청나게 아끼던 물건이다”고 설명했다.
아내 백옥자 씨는 “드디어 광산 김씨 덕을 보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