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R(사장 이승호)은 재난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을 실시한다.
첫날인 15일에는 SR 본사에서 이승호 사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와 지역사고대책수습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16일에는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지진에 의한 열차탈선과 연쇄 대형화재 발생 상황에 맞추어 유관기관과 고객대피, 사상자 구호, 화재진화, 탈선열차 복구 등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및 복구까지 실전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17일은 SRT수서역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시행한다. 자위소방대가 신속하게 초기진화 하고 전 직원 골든타임 내 대피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불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찬 SR 안전본부장은 “훈련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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