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8회에서 금보라는 이보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보희는 금보라의 연락에 긴장해 식사자리로 향했다.
그런데 금보라는 최윤영(최고야), 구원(민지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놀란 이보희는 내색을 하진 않았지만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와 이상아(최태란)을 만난 이보희.
얘기를 전하자 이상아는 “사돈도 용서했는데 이제 언니만 마음 바꾸면 된다”고 눈치를 봤다.
이에 이보희는 “그렇지 않아도 나보고 친엄마 맞냐고 합니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안재모(민은석)는 노영민(최고운)에게 연애사실을 고백했다.
말리던 노영민은 안재모가 “다 괜찮다”고 하자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는데 누가 말려요. 그럼 행운을 빌어요”라고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