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하트 시그널2’캡쳐
11일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2’에서 김장미와 김도균이 데이트에 나섰다.
김장미는 “데이트 신청 받아서 좋았냐”고 물었다.
김도균은 “글쎄”라며 뜸을 들이다 “상대에 따라서”라고 애매하게 답했다.
이어 김도균은 “뉴욕이면 한국이랑 14시간 시차가 있겠네. 내가 뉴욕 가면 백수가 되겠네”라고 말했다.
김장미는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23살에 했는데 나도 모르게 앞만 달리다 보니 너무 일만 했고 다른 건 안 했다. 어딜 가보질 않았다. 그래서 익스트림한 걸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균은 “갑자기 생각난다. 크리스마스 선물 고른거. 팔찌, 팬던트”라고 말했다.
김장미는 “그거 내가 고른거다. 그게 오빠라는거에요. 되게 귀여웠다”고 말했고 김도균은 활짝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