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12회에서 구원은 최수린(오나라)를 말리려다 오히려 사고가 났고 부상을 입었다.
금보라(오사라)는 소식을 듣고 최윤영(최고야)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금보라는 최윤영에게 먼저 사과를 했다.
금보라는 “우리 시어머니가 툭 하면 아들 잡아먹은 며느리라고 했는데 난 안 그래야지 했는데 결국 닮아가나보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금보라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금보라는 “너희 둘 용서한다고 했는데도 지석이가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최윤영은 소식을 듣고도 기뻐하지 않던 구원을 떠올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