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켄트주 애쉬포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로레인 플레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그녀가 남편과 함께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은 애쉬튼, 클레오, 가필드, 고스트, 테드, 수티, 부, 네드 등 모두 여덟 마리로, 나이는 6개월부터 10세까지 다양하다.
고양이들을 이렇게 얌전히 줄세우는 데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고양이 사료’였다. 먹을 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여드는 고양이들의 특성을 잘 이용한 것. 이렇게 계단 한 칸마다 사료를 하나씩 놓으니 고양이가 일렬로 서있는 귀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플레일 부부는 현재 자녀 네 명과 반려견 두 마리, 기니아피그 두 마리, 말 두 마리, 조랑말 한 마리 등 대가족을 거느리고 있다. 출처 ‘메일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