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일 매출 600만 맛집을 찾았다.
경남 진주의 한 향토 음식 전문점. 이곳은 ‘진주냉면’으로 하루 매출 600만원을 기록한다.
진주 냉면 맛의 대중화를 위해 밤낮없이 음식 연구에 매진했다.
지금은 남녀노소 다양한 손님들을 홀리고 있다는 남덕순 씨의 표 냉면 육수.
홍합, 바지락 등 조개에 게, 오징어, 대구, 명태 등 18가지 해물을 4시간 우려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두 번째 비결은 고명으로 듬뿍 올라가는 소고기 육전이다.
달걀 반죽에 생강즙과 다진 마늘로 간을 하고 직접 담근 레몽청을 넣어 잡내를 잡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아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육즙 품은 육전은 냉면과 함께 먹으면 든든할 뿐만 아니라 맛까지 찰떡궁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꿀잠 자는 방법, 정원이 있는 집, 전 재산을 쏟아 부은 돌 왕국 사나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