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콘서트 7080’ 캡쳐
25일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 641회는 민해경, 조정현, 유리상자가 함께 했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민해경은 박수를 받으며 열창했다.
이어 민해경은 마이크를 잡고 “7080에서 처음 들려드리는 무대입니다. 제가 방송에서 많이 하진 않았어요. 제목이 ‘참’입니다”고 소개했다.
노래를 마친 뒤 무대에 배철수가 오르자 민해경은 깜짝 놀랐다.
배철수는 “우리 젊었을 때 봤는데 왜 놀라요. 젊었을 때 얼굴이 더 놀랐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해경은 “젊었을 때도 멋진 사람이었다”며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