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11시 양평읍 소재 라온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양평군민의 지지를 부탁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동균(58) 양평군수 후보가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31일 양평읍 소재 라온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과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영주·이종인 도의원 후보, 박현일·맹주철·송요찬 군의원 후보, 전승희 도의원 비례대표, 이수진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모여 필승 결의를 다졌다.
김경협 경기도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격려사에서 “경기도 선대위의 총괄본부장과 상황본부장이 양평 출정식에 참여를 한 이유는 양평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불모지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양평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후보는 인사말에서 “양평은 지난 20여년 동안 단 한 번도 민주당 후보조차 제대로 내보지 못한 지역이었지만 이번에야말로 지방권력 교체의 골든타임”이라면서, “여러분과 함께 6.13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 교체하고 적폐를 청산하여 새로운 양평, 양평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 수 있는 그런 6.13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정동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양평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지면서 양평군민들의 자긍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뛰어 새로운 양평을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보내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정동균 후보 부인(사진 중앙)이 엄지척을 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엄치척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6.13지방선거 민주당 양평지역 출마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출마자들이 큰절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가족들이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엄지척을 하며 필승을 다짐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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