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권영심 신임 회장이 클럽기를 전달 받았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용문면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제3600지구 윤희옥 총재, 정병성 차기총재,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로타리안과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로타리 강령 낭독에 이어 표창장 수여, 이임사, 클럽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권영심 취임 회장의 취임선서, 취임사, 윤희옥 총재 치사,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5대 회장에 취임한 권영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증강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는 용문베스트클럽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즐거운 마음과 힐링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으로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은 스폰서 클럽인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후원을 받아 2014년도 8월 22일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명의 회원이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과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장학금 전달과 용문면 노인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의집을 분기별로 방문, 지구보조금사업으로 도배장판교체 및 일상생활용품 지원 등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추진하였으며, 용문면에서 지역사회자원발굴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냉장고에 월2회 물품(반찬 및 부식)을 자발적으로 채워놓는 등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2018-19년도 테마는 “ 世上에 感動을! Be The Inspiration”이다.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5대 회장에 취임한 권영심 신임 회장이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으로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채워놓는 봉사를 하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용문 성요셉의집 집수리 봉사를 하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
용문 성요셉의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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