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양평군의원선거에서 자유한국당(2-나) 공천을 받은 김효성(60) 후보는 “평생 지역을 지켜온 사람, 지역사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 지역발전을 시킬 사람”이라며 “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 나선거구(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강상·강하면)에 출마한 김 후보는 “지금 양평에는 경제문제를 해결할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핵심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친환경농업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 △보건복지 확대 △지역숙원사업 군민과 함께 추진 등을 내걸고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산은 아끼고 복지는 키우겠다”면서, “먹고사는 일부터 단단히 챙기고,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군민의 비서가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양평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으로 자처하고, 행복공동체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권력에는 당당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면서, 4년간의 의정활동계획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면서, “고향마을 이장 20년으로 지역사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며, 지역발전을 시킬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봉사하는 마음으로 오직 한길로 가겠다”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내고향 양평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결코 하지 않는 김효성이 되겠다”며, “평생 걸어왔던 우직한 농부의 마음으로 내 고향 양평을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평농협 비상임수석이사와 지평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지평면발전협의회장,양평군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효성 후보는 정보화마을 중앙협의회 서울.경기.인천 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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