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정대화)는 5일 교내 민주관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나온 60년, 다가올 100년을 상상한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상지대 민주화관련 영상 상영과 민주화 유공자 상장 및 상패 수여 등이 마련된다.
특히 기념식 이후에는 해방뜰(대학원관 앞 마당) 복원식과 ‘공영형 사립대학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지대는 교내 식당에서 전체 구성원 및 기념식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개교기념 무료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상지대는 새로 구성되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정이사체제로의 전환,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인 ‘공영형 사립대’ 선정, 상지영서대와의 통합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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