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양평지역을 방문해, 지역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정의당에서는 경기 지역중 양평 지역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후 첫 휴일이었던 6월 3일 일요일 오전, 정의당 경기도당에서는 대형 유세차를 동원해, 양평의 용문성당삼거리, 양평장로교로터리, 양수리시장 앞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정의당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상승되고 있는 양평 지역의 선거판세에 고무 받아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대형 유세에 이어, 4일에는, 정당 대표로는 최초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양평지역을 방문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양평 시내를 돌며 인사와 유세를 다녔다.
또한 6월8일에는 정의당의 간판 주자라 할 수 있는 심상정 의원이 연이어 방문하여, 양평 정의당 유상진군수후보, 김정화 군의원후보, 한수진 비례후보와 더불어 유세를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평의 1급수를 외치며 분전하고 있는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양평의 선거를 더욱 뜨겁게 하며, 흥미를 더욱 높이는 카드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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