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양평군의원 나선거구(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강상·강하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진랑규(55) 후보가 무지개빛 약속을 내세우며 필승을 다짐했다.
진 후보는 7가지 무지개빛 약속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며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부족하지만 열정적으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먼저 학교버스를 초,중,고 공연버스제를 도입하겠다는 청소년/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경제 분야 공약으로 3권역에 산업 농공단지 유치로 생계형 자족도시활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 공약으로 장애인, 노인전용 이동차량을 각 읍, 면에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행정/업무 공약으로 단순 민원부터 복잡한 행정 업무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공약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농업/축산업 공약으로는 농업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농가부채 부담을 해소하고, 축산농가 분요 통합처리시설을 확충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사회봉사 분야 공약을 발표한 진 후보는 7가지 무지개빛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 초대 협의회장을 역임한 진랑규 후보는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졸업했다. 양동면 고송1리 이장과 양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양평군지부장, e장애인신문 양평주재기자, 양동자율방범대 대원, 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 용문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유진기계산업 대표를 맡고 있는 진 후보는 한국아마추어무선사협회 경기지부 종신회원과 양평군농업인경연인회 양동면 수석부회장, 양평군유해조수포획단원, 양평축협 양동면 대표 대의원, 용문로타리클럽 회원, 양평군 62범띠연합회 회원으로 재임 중이다. 트랙터 견인형 제설기 특허 위 8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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