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캠프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제4선거구 박용선 장량동 도의원후보를 비롯 배상신·김무웅 포항시 바선거구 시의원후보 등 자유한국당 장량동(장성·양덕) 후보들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이들 자유한국당 장량동 도의원 시의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와 7시 장성동 국민약국과 양덕동 드림마트 앞에서 각각 합동유세를 연다.
박용선 도의원 후보는 11일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으며 SNS상에서도 ‘좋아요’, 댓글을 통한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압도적 승리를 장담했다.
박 후보는 특히 지진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량의 가치를 2배 더 올리겠다’는 자신의 공약이 상당한 호응을 얻으면서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도의원에 재선되면 교육위원회를 선택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관련 정책개발과 예산확보에 힘쓰겠다는 약속에 젊은 학부모들의 표심을 파고 있다”며 자신했다.
박 후보는 “12일 열리는 합동유세에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주민들의 표심을 사로잡아 기록적인 압승을 거두는 한편 장량동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승리해 도의회와 시의회가 손발을 맞춰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합동 유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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