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지원사업의 멘토와 멘티, 참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멘토링 7대 분야(성장, 진로, 생명, 장애, 글로벌, 실버, 문화)에서 멘토가 멘티에게 삶의 경험, 노하우 전수, 정서지원을 통해 멘티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올해 10개 신청기관 중 6개 기관(계양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멘토링은 단순한 일회성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형성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적 복지프로그램”이라며 “멘토링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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