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지방선거 후보들의 포스터를 살펴 보고 있다. 고성준 기자
여기에는 지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20.14%)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이 이미 사전투표를 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일부 인사들은 이날 자택 인근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율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60%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전국 254곳의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 전후부터 개표가 시작되면 지방선거 당선인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 30분경부터 속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